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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국회는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모든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게 되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.
미래통합당은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, 민주당은 시간이 없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.
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
최은미 기자.
【 기자 】
네, 국회입니다.
미래통합당과의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16개 상임위원회장 단독 선출에 나섰는데요.
오늘은 일제히 회의를 열고 상임위 별 개별 추경 예산심사에 돌입했습니다.
오늘은 예산결산위원회까지 가동했습니다.
총 35조 원 규모의 3차 추경 예산을 이번 주 안에 처리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인데요.
일단,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150만 원을 지원하고,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.
그러나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오늘도 ...